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귀염둥이 장흥고 2학년 친구들... 수업하는 내내 나 또한 참 즐거웠던 시간이었다. 공부하니라 찌든 친구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같은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.